남북은 내일(2월 1일)부터 문산에서 봉동 간 화물열차를 현행대로 매일 운행하되 화물량에 따라 운행열차의 량수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개성에서 끝난 제1차 철도협력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
남북은 이 외에도 열차에 싣는 화물의 종류를 현행 컨테이너식 외에 벌크식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판문점 출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문제 등도 협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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