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년맞이 `신차 구매 이벤트` 진행

현대캐피탈은 새해를 맞아 쏘나타와 싼타페 등 현대차 인가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금리 혜택에 차량가 할인까지 더한 '벨류 플러스(VALUE PLUS) 할부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현대차의 쏘나타 LF 2017과 2017 싼타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부프로그램은 36개월 기준, 선수율 제한 없이 2.9%의 저금리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30만원의 차량가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춘 게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이자부담 ZERO 할부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에 따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16 벨로스터, 아슬란 2016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이자부담 ZERO 할부프로그램'으로 36개월 계약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사양조정 모델)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자부담 없이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저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현대차 주요 차종에 대해서도 별도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엑센트·아반떼·아이오닉(HEV, EV포함)·투싼·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통해 구매하면 30만원 할부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