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더 힘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설 연휴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에 눈비 소식이 있어서, 고향 다녀오시는 길에는 조금은 불편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금요일 오후면 눈비가 그치겠고, 금새 쾌청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섬지역 귀성객들은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연휴동안 바다의 물결이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뱃길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입니다. 서울 경기 영하 6도, 광주 영하 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오늘최고) 오늘 한 낮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올라서, 서울 0도, 강릉 4도 등이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설날인 목요일에 서서히 흐려져서,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 오겠고요. 금요일 오후에 눈이 그치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세계날씨) 오늘 런던에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다음은 자세한 세계날씨가 이어집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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