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5년동안 추진하게 될 국정과제의 밑그림이 완성됐습니다.
활기찬 시장경제 등 5대 국정지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성철 기자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초한 선진일류국가 비젼을 제시하고,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5대 국정지표를 제시하고, 21대 전략 192개 국정과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활기찬 시장경제를 위해 감세나 규제개혁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비정규직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재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학입시를 점진적으로 자율화하고, 평생학습계좌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코리아는 북핵 해결등 새로운 평화구조를 창출하고, 패키지 자원개발 외교등을 통해 이룬다는 전략입니다.
능동적 복지 부문에서는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을 통해 평생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지침을 반영해 최종 국정과제보고서를 작성하고, 규제개혁방안 등은 후속작업을 통해 새정부 내각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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