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299가구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6000가구 보다는 줄어든 물량이다.
올해 첫 분양물량은 오피스텔로 오는 3월 광교신도시에서 나온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5층~지상 47층, 3개동, 760실의 최고급 주거용 오피스텔로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을 결합한 매머드급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이 외에도 ▲부산 초읍동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 ▲서울 상계동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서울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신진주역세권(474가구)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 등에서도 분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