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은 자회사 파티게임즈의 신임대표로 김용훈 전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파티게임즈와 모다정보통신의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주력 게임인 '아이러브니키', '아이러브커피' 등 게임에 집중해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다다소프트를 통해 소셜카지노게임사
김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와 카이스트 EMBA 과정을 졸업했다. 현대상선과 삼성전자 등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다음게임 대표이사와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역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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