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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KT뮤직의 B2C 수익 비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KT뮤직의 지난 2014년 영업수익은 48%가 B2B 고객에서 발생했다. KT와 제휴한 B2B 가입자가 매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탓이다.
그러나 지난해는 B2B 수익이 28%, B2C 수익이 26%를 기록하면서 고객 전환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유료가입자는 150만명, 일인 평균 지출 금액은
이어 "B2C 구조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공격적인 프로모션에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주당수익비율(P/E)은 17~19배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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