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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4월에 오픈 예정으로 5월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영업이익을 올 1분기 -56억원, 2분기 -63억원, 3분기 6억원, 4분기 18억원으로 추정했다. 연간 실적이 정상화되는 내년에는 매출액 430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울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라다이스의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5% 감소한 546억원, 내년에는 53.3% 증가한 837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하겠지만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지난 6개월간의 주가에 반영됐다"라며 "파라다이스시티 매출 확인 이후인 5~6월 보다 차라리 지금이 매수 시점이다. 불확설성 때문에 주가가 아직 많이 오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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