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샬레 아넬리스 266가구 3월 분양

↑ 부평 샬레 아넬리스 조감도

인천 부평구 산곡동 새사미아파트 부지에서 266가구 규모의 '부평 샬레 아넬리스'가 오는 3월 분양한다. 이 사업장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전용 59㎡(3개 타입), 84㎡(3개 타입) 등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가구에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10컬러 터치스크린 방식의 홈서비스 메뉴를 통해 외출설정시 집안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부재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하고 영상통화·문열림 기능, 사용자별 비밀번호 설정으로 가족 안심 귀가 확인, 자녀귀가 알림기능, 도어록 비밀번호 입력자가 평소 사용자의 얼굴과 매치하지 않을시 알려주는 얼굴 인증기능 등이 있다.
에너지 그린하우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한다.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으로 시공하고, 에너지 사용량 알림 텍스트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친환경단지로 조성된다.
보안설비로는 원격 영상감지를 통해 방문객 출입을 통제하는 영상감지 시스템, 비밀번호와 출입카드를 통해 출입이 가능한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지하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주출입구 등에는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도보 통학거리에 한일초, 산곡초·중, 인천외고, 명신여고, 세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쉽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개통 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분양가 부담이 낮고 교통과 교육환경이 좋다"면서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3월 3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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