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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2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6% 늘어난 수치로 증권사 전망치(217억원)를 29.0%나 웃돌았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 1조3120억원, 영업이익 723억원으로 매출 기준 업계 1위다.
유한양행은 2014년 이후 2년 만에 매출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날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
이날 유진기업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13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1% 급증한 수치다. 회사 측은 "레미콘 부문 출하량 증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