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할인 구간 1만5000Km 이하 신설

현대해상은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보험 할인율을 적용한 '마일리지 특약'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은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
현대해상은 연간 주행거리가 3000km 이하인 경우 기존 할인율 2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2%까지 확대했다. 주행거리별로는 5000km 이하는 27%, 1만km 이하는 20%를 할인 적용한다.
또한 기존에 없었던 주행거리 1만5000km 구간을 새롭게 신설, 6% 할인율을 적용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