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은퇴설계 특화 상담창귄 `All100플랜 라운지`를 현재 202개에서 전국 870여 개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설계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특화 상담창구인 'All100플랜 라운지'를 현재 202개에서 전국 870여 개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All100플랜 라운지'에서는 CFP, AFPK 등 각종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은퇴설계 전문가 'NH All100플래너'의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플래너는 은퇴 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종합 은퇴 솔루션을 제공한다.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All100플랜 시스템을 통해서는 고객 특성과 생애주기별 필요자금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독자 개발한 7가지 은퇴솔루션을 통해 설계를 받은 고객의 은퇴준비지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NH All100플랜 라운지에서는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All100플랜 아카데미'도 들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기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은퇴설계 특화상품의 판매액이 최근 판매액 3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All100플랜 라운지를 통해 개별상품의 일회성 판매가 아닌 포트폴리오 설계 차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