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은 6도로 이미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한 낮에는 9도 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4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은 밤에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돼서 달맞이 가시기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6시 29분 쯤에 달이 뜬다고 하니까요, 보름달 보시면서 소원 빌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곳곳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오후가 될 수록 더 맑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니까요 대보름 행사 하실 때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9도, 강릉 12
(해상날씨) 모든 해상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되고,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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