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브이 라이브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역량있는 국내 창작자,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YG 엔터테인먼트에 총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YG에 대한 직접 투자 500억원을 비롯해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도 500억원을 출연한다.
네이버는 YG,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음원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브이 라이브 등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 웹툰 등의 서비스를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브이 라이브는 스타들의 개인 방송에서 나아가 쇼케이스, K-뷰티, 웹 드라마 등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며 한류 콘텐츠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박선영 네이버 V&엔터 CELL 리더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 브이 라이브 등의 네이버 서비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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