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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 있는 왼쪽부터) 우영웅 부행장, 서춘석 부행장 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은 세자가 학문을 익히던 창덕궁 성정각에 모여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짚으로 만든 짚솔로 찌든 기름 때를 벗겨내는 등 전통방식으로 나무 본연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 관계자는 "올 봄 지난해 보다 궁궐 내 꽃들이 꽃망울을 빨리 맺어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로 바빴는데 신한은행 임원분들이 두 팔 걷어 붙이고 쾌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은 "우리의 손길로 깨끗해진 문화재를 마주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4월 문화재 가꾸기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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