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지난주 4월 총선 공천 1차 심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내일(26일)부터 본선격인 2차 심사에 들어갑니다.
2차 심사는 단수후보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3월10일쯤 종료
목표로 진행됩니다.
공심위는 지난주까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1천177명의 신청자를 546명으로 압축했고, 선거구 조정 문제로 심사가 보류된 15개 지역구와 제주도내 3개 지역구의 1차 면접심사가 완료되면 '본선 진출자'는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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