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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는 4.0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입상자에게 보증·투자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대구 사옥 전경. [사진출처 = 신용보증기금] |
공모부문은 ▲공공데이터 활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분야로,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와 2014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이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되며, 신보의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 하반기 '스타트업 네스트(NEST)'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창업지원체계다.
또 공공데이터 활용부문 상위 2팀에게는 2017년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
공모기한은 5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된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융·복합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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