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홈쇼핑 수수료 인상으로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2만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올해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플랫폼은 매출액이 6.5% 늘어 매출과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TV홈쇼핑 수수료는 4%, T커머스는 10% 이상, 광고는 17%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홈쇼핑 수수료는 증가분만큼 이익 증가로 이어지며 광고도 영업이익률이 70%에 달해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5년 조정 이익(15년 소송 관련 환입액 229억원 제외) 대비 4.
별도 기준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545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와 5.5%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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