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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김수현 라온건설 본부장(오른쪽)이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 = 라온건설] |
라온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밀알복지재단 4층 상임대표실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십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라온건설의 후원 프로젝트인 '즐거운 1004 프로젝트', 임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함께 살아가기'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즐거운1004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중위소득 80% 이내 가정 아동 1명과 1대 1결연을 맺은 뒤 의료비 및 교육비를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후원대상으로는 제주도 연동에 거주하는 이모군(3세)이 선정됐다. 이 군의 어머니는 정부보조금을 받으며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최근 뇌종양이 재발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라온건설은 이 군 가족을 위해 간병비와 수술비, 긴급생계비 등을 포함해 총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통해 라온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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