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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SK증권] |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조8387억원, 영업이익은 38.1% 감소한 4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시점을 고민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차량부품의 경우 실적 주된 영향을 미치는 중국엔진 생산은 1분기까지 부진한 가동률을 보였으나 사드이슈가 희석되는 시점부터는 가동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서산 카파엔진 물량 확대, 3월부터 가동된 서산 디젤 엔진 공장의 합류, 5월부터 예정중인 제네시스와 K9 향 사륜트랜스퍼 증설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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