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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 [자료 = 한국감정원] |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 확대(0.01%→0.02%)됐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0.01%→0.01%)했다. 누계 상승률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07%, 0.22%로 집계됐다.
매매가의 경우 광역교통망 확충, 대형 쇼핑몰 입점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가 높거나 인근 업무지구, 산업단지로 인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강원(0.12%) ▲부산(0.10%) ▲서울(0.09%) ▲전남(0.04%) ▲제주(0.04%) 등은 올랐고, ▽충북(-0.10%) ▽경북(-0.09%) ▽충남(-0.06%) ▽울산(-0.04%)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인근에 직장이 많거나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상승세로 나타났다. 다만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은 잔금
시도별로 ▲강원(0.11%) ▲전북(0.07%) ▲인천(0.06%) ▲서울(0.05%) ▲부산(0.05%) 등은 상승했고, ▽세종(-1.46%) ▽충남(-0.16%) ▽경북(-0.08%) ▽경남(-0.04%) 등은 내려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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