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코스피 지수 당분간 1600~1750 횡보"

골드만삭스는 거시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코스피지수가 당분간 1,600~1,750선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설 연휴 이후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극단적인 비관론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경기침체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와 완만한 하강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코스피지수가 1,750선을 돌파할 정도로 거시경제상의 긍정적인 촉매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의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여파로 일시적으로 1,600선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