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나흘째 팔고 있는 외국인의 영향으로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6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보험 등이 강세인 반면 은행과 통신,철강, 화학 업종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LG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주요 IT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 우리금융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POSCO와 신한지주,국민은행, 현대차등은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니온이 액변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건설도 매각 소식에 4%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업종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섬유의복, 반도체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의 등
주성엔지니어링이 4% 이상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NHN과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아시아나항공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SK컴즈는 나흘째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하나투어와 동서, 포스데이타, 평산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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