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 [사진 제공 =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오는 6월 9일까지 '제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1999년 이래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월 이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내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소속 학교장 또는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자치부 장관상 2건, 금상 4건 등 총 280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은 친선대사로 선정해 내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