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낮에 서울은 16.3도, 진주는 20.2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했습니다. 예년 이맘때와 비교해보면 5도에서 8도 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개와 감기가 말썽입니다. 한 낮에도 남아있는 이 연무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외출은 삼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는 만큼 너무 얇은 옷차림도 피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전국에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구름은 없는 상태인데요, 내일도 계속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만 낮에도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4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17도, 강릉 15도, 대구는 19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모든 해상도 대체로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최고 2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