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임직원들이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은 KRX임직원나눔펀드 2억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7000여만원과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이 일대일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지원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전국의 한부모가정 등 100명에게 매월 15만원씩 생활지원비 명목으로 전달된다.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의 성장과실을 국민과 나누겠다는 재단 설립 취지에 맞춰 도움의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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