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 분양 눈길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시도 [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750객실과 호텔레지던스 850객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10개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을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해 여기서 발생한 전체 운영수익을 호텔레지던스 수분양자에게 우선 지급해 마땅한 금융투자처가 없는 이들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모든 시설들으 단일 사업자로서 통합 운영해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춰 레지던스 운영성과와는 별도로 20년 동안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중국건축(시공사)이 자체 자금으로 건물을 완공하는 ‘책임준공 확약’과 착공 후 18개월 동안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는 ‘18개월 외상공사’를 제공하기로 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스탠다드 스위트(전용 65㎡) 802실과 프리미어 스위트(전용 136㎡) 48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완공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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