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가운데 소형의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도권에 있는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8244건이다. 이 중 소형 오피스텔(전용 21~40㎡)의 거래 건수는 4814건으로, 전체의 58.4%를 차지했다. 이어 전용 41~60㎡이 1304건(15.8%), 전용 20㎡ 이하가 886건(10.7%)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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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 동안 전용면적별 오피스텔 매매 비율(단위: %) [자료 제공 = 국토교통부] |
이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가 오피스텔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도 이를 방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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