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과 레미콘, 아스콘 조합들이 이번 주 잇따라 집단행동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산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산하 중소기업들은 오늘부터 사흘간 각 지역 사업조합별로 납품중단에 들어갑니다.
주물조합은 대기업과의 단가협상이 당초 요구한 수준에
레미콘과 아스콘연합회도 오늘 조달청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일 대전 정부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레미콘 조합은 조달청에 관급 공사 계약방식의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