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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조7373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6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택배 부문의 수익성 개선, CJ로킨의 트럭 중량 규제 효과 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판관비 등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의 원인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M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이 상반기에 인수한 인도의 다슬과 UAE의 이브라콤 실적은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내년 양사에서의 예상 매출액은 각각 1830억원 3540억원 수준이며 내년 CJ로킨, Speedex, Century를 포함한 5대 해외 인수 업체의 영업이익의 비중은 22%에 이를 전망이다.
류 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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