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은 시야가 20킬로미터 까지 확보 될 만큼 하늘이 맑았습니다. 또 맑은 하늘에 19.2도까지 오르면서 올 봄 들어 가장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0도 까지 오르면서 또 다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광주는 21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의 상승세 만큼 아침 기온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은 일교차가 15도, 전주는 19도 까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오늘 구름 한 점 없이 하늘이 깨끗했는데요, 내일도 계속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현재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됐으니까요 봄 철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
(주간날씨) 토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봄비가 지날 것으로 보이고,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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