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은행 업무를 보는 'NH-ODS(Out Door Service)'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앞서 오는 9월부터 NH-OD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규 대출 신청·개인퇴직연금(IRP) 가입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인터넷 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고객이 지점을 찾지 않더라도 손쉽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사적 2020 혁신 방안'을 9일 발표했다.
또 NH농협금융지주는 고객자산가치제고협의회(가칭)를 설치해 고객 자산수익률을 높이
[김종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