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자율협약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은행연합회는 4월 1일부터 '건설사 대주단 자율협약'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도 이뤄지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재무구조가 양호하지만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 또는 관련
시행사로, 신용등급 'BBB-' 이상인 중견업체들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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