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장 수사'...이 대통령 경찰 질타
일산 초등생 납치 미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축소 수사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이명박 대통령이 일산경찰서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경찰의 늑장수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총선 D-9 '전략지역' 총력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대운하를 집중공격했고, 한나라당은 친박계 탈당자들의 돌풍을 잠재우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 "공공기관 수백억대 인건비 편법인상"
일부 공공기관이 수백억원대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전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인건비 편법인상을 비롯해 채용 비리, 방만.편법인사가 심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 하반기부터 금산분리 단계적 완화
올 하반기부터 산업자본이 출자한 사모펀드나 연기금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또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한도가 현행 4%에서 10%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힐 차관보 내일 방한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내일 방한해 우리나라 고위 당국자들과 북핵 현안과 한.미 관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 생산 증가세 둔화.."경기 하강국면"
지난 2월에 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1년2개월만에 동반하락해 향후 경기둔
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정부-재계, 규제개혁추진단 발족
정부와 재계가 규제 개혁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 우울한 대한민국...직장인 16% 우울증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1명 이상은 우울증 위험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객을 많이 접촉하는 직업일수록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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