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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구 원도심 일대 도시정비사업 활발...新주거지 형성 기대감 높아
분당•판교 신도시 치솟는 전세가...상대적으로 부담적은 가격에 이주수요↑
성남 원도심 부동산시장을 향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2기 신도시인 분당과 판교, 위례 지역의 전셋값이 치솟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는 성남 원도심으로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다.
이렇다 보니 분당과 판교 등 지역 내 전세민들이 성남 원도심인 수정구와 중원구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정구와 중원구는 현재 도시정비사업 진행이 한창인 곳으로 순차적으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와 분당, 판교 등 지역 내 전세가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신도시급의 지역으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원도심 도시정비사업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집값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대)의 경우 입주가 시작되면서 꾸준히 집값이 오르고 있다.
8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대형건설사의 대규모 단지이면서, 우수한 입지를 지녔기 때문이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출구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송파구 복정역까지 한정거장(3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운행시간 기준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11분, 서울 잠실역까지도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네이버지도 기준)이 가능하다.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미래가치 또한 높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내년 전면 개통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간 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의 및 광역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영장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일부세대에서는 영장산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영장근린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초중고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명문고인 한빛고등학교로도 배정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고,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특히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이번 8.2부동산 정책 중 하나인 청약규제도 피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화된 청약 1순위 자격요건(청약통장 가입후 2년 경과, 납입횟수 24회 이상)은 9월 이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10번지) 사업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성역 3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