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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는 5일 이사회를 열고 18억6200만원(총 35만주)의 자기주식 직접취득을 결정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월5일까지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 호조와 신규 지문인식모듈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이치엔티는 최근 기존 지문인식모듈의 한계점을 보완한 글라스틱(Glasstic) 타입 모듈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 일반 촬영과 홍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공장 추가 증설과 함께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서 에이치엔티는 지난 8월 17일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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