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출처 : 신한금융투자]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이마트는 중국 내 6개 매장 중 5개에 대한 매각을 협의 중"이라며 "지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연내 완전 철수가 가시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 소유인 남은 1개 매장도 올해 정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영업 중단이 확정될 경우, 올해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현재 추정 실적에 반영된 중국 영업적자는 올해 179억원, 내년 148억원이다. 실적 개선 효과는 내년 기준 약 2.3%다. 중국 부문의 매출액 감소 영향은 0.4% 수준에 불과하다.
박 연구원은 "대형 쇼핑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