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인 거주지인 중국 쓰촨성 가르제티베트 자치주에서 폭동이 발생해 공안이 시위진압 과정에서 발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관리 한명이 시위로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을 뿐 발포로 인한 사망자 여부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AFP 등 외신들은
외신들은 이번 시위가 무장경찰의 사원난입, 승려 체포 등에 대한 주민들의 항의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시위진압에 1천여명의 무장경찰이 동원돼 발포까지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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