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 내 상가 분양

↑ 마스터 비즈파크 투시도

‘8·2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에 관심이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1-2-2블록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근린생활시설 54호실 규모다. 현재 상가(근린생활시설)의 사전 청약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지난해 11·3대책과 올해 6·19대책에 이어 8·2대책까지 잇단 규제책을 발표했다. 8·2대책으로 인해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가중 등 세금부담이 늘어나고 대출도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40%로 제한됐다. 이에 60~70% 대출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현 정부에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강화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상가시장에 대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가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주변에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통시 서울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있고,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3-2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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