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밤 9시35분, 40대 여성 A씨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집 현관 앞 도시가스 배관 파이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박모(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 남편의 선배인 박씨는 경찰에서 "A씨 남편이 지난 3월 18일 가출한 이후 남편의 소재를
경찰은 집에서 '남편이 보고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가출한 남편을 그리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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