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은 최근 급증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책임 요구에 부응해 국토교통 R&D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성 모색을 위해 '제5차 국토교통 R&D혁신 토론회'를 20일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R&D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다'란 주제의 이번 토론회는 이유리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 홍성욱 서울대 교수,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국토교통 R&D 및 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도시, 주거, 교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토교통 R&D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이에 대한 바람직한 대응방향을 제시한다.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토교통 관련 수요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수립될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원장은 "국토교통 R&D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국민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발굴·반영하고 국민에게 그 성과를 환류시킬 수 있도록 국토교통 R&D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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