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탄은행이 2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활동에 들어갔다.
춘천연탄은행은 이날 강원 춘천시 동면 제자감리교회에서 나눔 봉사 출범식과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함께 열었다.
올해는 연탄 40만장을 10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무료급식소 운영을 통해 빈곤 노인 1500여명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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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10월 문을 연 춘천연탄은행은 13년째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무료로 지원해오고 있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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