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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의 분기 실적 추이와 유진투자증권의 전망치.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591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력 부문과 자동화 부문의 호실적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가 늘어나 관수 수요를 제외해도 실적이 안정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LS산전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이익 규모는 지난 2015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인 데다 내년 이후의 성장도 준
이 연구원은 "LS산전의 목표주가는 내년 실적 추정치(주당 순자산가치 4만1874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3.9배, PBR은 1.4배"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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