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린 케이프투자증권이 이번엔 부국증권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11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리딩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부국증권 보통주 100만주(9.64%)를 지난달 28일 282억원에 시간 외 매매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LIG투자증권과 SK증권을 잇달아 인수해 몸집을 불린 케이프투자증권이 부국증권 지분까지 인수한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단순투자 목적일 뿐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