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첫날부터 한미 FTA 인준안에 대한 양국 의회의 조속한 비준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한 뒤 잇따라 가진 차세대 한인 동포와의 대화, 뉴욕교포 간담회,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만찬에서도 한미 FTA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FTA를 승인하면 한국도 할 준비가
특히 "조지 부시 대통령을 만나면 양국간 손상을 입은 관계를 회복하겠다"며 "'미국이 한미 FTA를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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