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면세점 업체 JTC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TC는 지난달 30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국내 시장에 상장하는 일본 기업으로는 SBI모기지(2012년 상장)에 이어 두번째다.
JTC(Japan Tourism Corporation)는 일본 후쿠오카현에 본사를 뒀다. 일본 자스닥과 한국 코스닥 동시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스닥에만 상장하기로 했다. 작년 매출액 5026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이밖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제너럴바이오도 2일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임플란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현재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107개다. 23개 기업은 심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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