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인수전에서 승리한 아세아시멘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 대비 9000원(7.63%)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아세아시멘트는 13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10일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 공개 매각과 관련해 본입찰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라시멘트를 최종 인수할 경우 아세아시멘트의 시장점유율은 7%에서 19%으로 상승, 업계 3위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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