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 창립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 캠페인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 282개 신협에서 52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4000여개를 전달한다.
재단은 네이버 해피빈
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신협 키다리박스'를 통한 연말 나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키다리박스는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