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동생인 정몽준 국회의원을 제치고 9개월만에 상장사 주식부자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재벌닷컴은 18일 종가기준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2조9240억원으로 2조8612억원을 기록한 정몽준 의원을 628억원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 종가기준으로 보유지분 가치가 1000억원을 넘은 주식부자는 모두 144명이었고, 이중 1조원 이상이 9명, 여성 14명, 코스닥 대주주는 2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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