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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제공 : 삼성증권] |
양승우 연구원은 "IT 투자 사이클에 진입 중"이라면서 "경기 호조에 따른 실적 회복과 함께 다가오는 데이터 시대에서 기업들의 IT 투자지출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의 사업부문은 IT서비스와 물류BPO로 구분된다. 삼성SDS는 주로 삼성 그룹의 IT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1985년 설립돼 2014년 11월 상장했다.
양 연구원은 "SI/컨설팅 중심이었던 삼성SDS는 자체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며 "그리고 AI,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핵심 경쟁력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근간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상황"이라
또 "신사업 분야의 매출 비중은 전체 IT서비스 중 이미 20% 이상으로 향후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글로벌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 지원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에 기반해 서비스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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